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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화 편지 -3월
“일반 학교 다닐때는 아침에 깨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꿈과 미래학교를 다니고 아침이면 아이들이 알아서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 너무 신기합니다.”-2월 새로 입학한 학생의 학부모
“우리학교에는 렉서스로(고급차량) 통학하는 아이와 맨발의 할머니가 데려다 주는 아이도 함께 다니는 학교여”-김기대선교사님
“이상하지!! .. 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느껴져 아이들이 행복해 보여”-이지혜
“학교 다니는거 좋아?”“피곤하긴 하지만 너무 좋아 재밌어. ”-수호
꿈과 미래학교는 다양한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학교 입니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공부합니다.








아내와 저는 꿈과 미래학교에서 미술과 체육을 가르칩니다. 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들의 친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자 같은나.. 모든 것을 가진 자니라.-고후6장11절

기도해주세요.
1. 이삭 전체에 2주전부터 코로나(오미클론)가 퍼졌고 퍼지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잘 넘어가도록 기도해주세요.
;2주전에 수호와 저도 확진이 되어서 일주일가량 집에서 쉬면서 자가치료를 했습니다. 현재는 괜찮습니다. 이삭 전체에서 확진이 되고 치료가되는 것이 2주간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교사 두명이 확진되었고, 현재까지 20여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2. 수호지호를 포함한 저희 소국화가정 모두가 캄보디아 땅에 더욱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저희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저희 가정의 부족한 재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집앞 길가 망고 따기- 망고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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