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IS Middle School

지난 달부터 꿈과 미래학교 건축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개교 할때 4학년이던 아이들은 이제 6학년이 되어있습니다. 내년엔 중학생이 됩니다. 중학교를 오픈한다는 것이 또 다른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이 있지만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교사를 준비중입니다. 인턴 교사들을 올해 모집해서 현재 공동체 식구 가족 중 두명의 교사가 인턴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부족하지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마음

함께 산다는 것

함께 짐을 지고 서로 생각을 나눈 다는 것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납한다는 것

소국화는 여기서 그렇게 살고 싶다.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수호지호를 포함한 소국화 모두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통해서 나자신과 대면하고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지난 달 부터 지호도 꿈과 미래학교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잘 적응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저는 요즘에는 학교에서 주로 일을 보지만 비즈니스 부분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이삭은 먹고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캄보디아도 경제발전으로 인해서 공동체 식구들이 유혹이 있습니다. 밖에서 공장만 다녀도 돈을 더 많이 벌수 있으니 당연히 유혹입니다. 이삭의 비즈니스가 잘 세워지도록 노력을 해야하는 때입니다. 이삭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80여명의 식구들이 이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도록 공동체 기업이 잘 세워지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세요. 또 이삭오가닉을 진행 할 수 있는 재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곧 바로는 어렵지만 저는 학교 일을 줄이고 공동체가 먹고 살 수 있는 일에 좀더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삭공동체에 보직변경(?)을 요청해놨습니다. 계획으로는 2학기 부터는 학교에 일은 다른 식구들이 좀더 담당을 해주고 저는 비즈니스에 좀더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정에 하나님께서 새생명을 주셨습니다. 셋째를 가졌습니다. 지금 20주 입니다. 저희가 셋째를 가진 것을 알고 처음 고민 했던 것은 캄보디아에서 출산을 할지, 한국에서 출산을 할지에 대해서 고민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공동체와도 나누고 가족들과도 나누었습니다. 또 기회가 될때면 가까운 분들과 친구들에게도 나누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는데, 여러고민 끝에 저희는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한국에서 출산하기로 했습니다. 임신 중인 아내와 태어날 도토리(태명)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출산예정일은 6월말쯤입니다.)

저희 가정의 부족한 재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아래에 "후원하기"로 들어가시면 저희의 필요를 조금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