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국화 편지 11월

Thinking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논쟁에서 이겨서 수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거의 없다. 오히려 그들이 성장한 것은 인내에 뿌리를 둔 그들의 습관적 행위가 독특하고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초기교회와 인내의 발효-앨런크라이더"

Mission and Life

선교란 무엇일까? 선교적 삶은 무엇일까?하는 것은 선교사라면 언제나 품고 고민하는 질문들 입니다.

그런데 선교적 삶이란 무엇일까?하는 질문은 그 삶을 살아가기 전에는 풀지 못하는 질문입니다. 이 가볍지 않는 질문은 사실 삶으로 답을 해야합니다.

앨런 크라이더의 표현을 빌리자면 "독특하고 흥미로운 습관적 행위"가 바로 선교적 삶 입니다.

누군가 물었습니다. 수호가 어떤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어?

제가 대답 했습니다. 수호가 커서 이삭 공동체에서 (우리처럼)돕는 사람이 아니라 현지 친구들과 어울려 실제로 공동체 멤버로 살아 갈수있으면 좋겠어. 물론 수호가 선택할 문제야.

처음에 선교라는 것을 시작 할때 거창하고 커다란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이삭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예수따름이로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선교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보다는 내가 하나님이 보내신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갔는가?가 더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스당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스당의 상태가 많이 안좋습니다. 지금은 처가에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루밤 사이 두번이나 쓰러지기도하고,,,스당과 그이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 7개월만에 꿈과 미래학교가 새롭게 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긴장가운데 학교를 운영 중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교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3. 저희 가정 부족한 재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후원하기 페이지로 가시면 저희 필요를 아실 수 있습니다.)